강아지가 목욕 후 몸을 긁는 이유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우리 반려견들이 목욕 후에 보여주는 아주 정상적인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강아지가 몸을 긁어요!
강아지가 목욕 후 몸을 긁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특히 평소 합성 화학 샴푸 등을 사용하다가 새로 천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응 단계에서 강아지가 많이 긁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천연 제품이 우리 강아지와 안맞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꾸준히 사용하여 적응 기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보이는 긁는 습관은, 기존에 익숙했던 화학 물질과는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좋은 샴푸를 사용해서 머릿결이 좋아졌을 때 계속 만지듯이 말이죠!
하지만 일반 화학 성분의 샴푸 등을 사용할 때 강아지가 몸을 과도하게 긁는다면, 이는 피부에 자극이 심하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 목욕에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 등을 천연 제품으로 바꿔주면 강아지 피부에 자극이 없이 더 행복한 목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핥아요!
강아지들은 목욕 후에 자신의 몸을 핥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자신의 털에 자기 냄새를 계속 묻히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 행동이 1주일 이상 과도하게 반복된다면, 목욕때문이 아니라
강아지의 피부염을 앓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핥는 부위를 잘 살펴보고, 염증이 보이지 않으면 강아지가 마음껏 자신의 몸을 핥게 두세요!
강아지가 항문 / 엉덩이를 숨겨요!
이 모습을 보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혹시 강아지 목욕 중에 상처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욕 후 강아지가 항문이나 엉덩이를 숨긴다는 것은 이번 목욕이 아주 성공적이었음을 뜻합니다!
강아지가 목욕 후에 항문을 숨기려는 것은, 목욕을 통해 자신의 냄새가 사라진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집에서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익숙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털어요!
강아지는 물에 몸이 닿은 다음에는 습관적으로 몸을 털어냅니다.
드라이어를 통해 꼼꼼하게 말렸더라고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몸에 물이 닿았으니 자주 털어줘야겠군"
이런 행동을 보일 때엔 강아지 털을 쓰다듬어 주면서 털이 말라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면 좋습니다.
강아지가 활발하게 움직여요!
목욕 후에 강아지들은 종종 더욱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여기 저기 냄새를 맡고, 호기심이 확연히 늘어나며,
한 시도 쉬지 않고 주인을 귀찮게 합니다.
이것은 목욕을 통해 느낀 행복을 온 몸으로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얌전해요, 평소보다 더 많이 자요!
강아지가 목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 평소보다 더 얌전해지고 더 많이 잘 수 있습니다.
또는 단순히, 재미있는 목욕 시간 후에 몸이 지쳐서 피곤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엔 영양가 있는 간식을 주고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면 더욱 빠르게 원래 에너지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목욕 후 보이는 행동들은 대부분 정상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강아지의 목욕 시간에 과도하게 받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보이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실력있는 강아지 목욕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시흥 배곧에 위치한 젤리펫살롱에서는 강아지의 몸짓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행복한 목욕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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